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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군중이 뭐가 다른가?

제자와 군중이 뭐가 다른가?

 

 

 

 

 

 

제자와 군중이 뭐가 다른가? (마4:22-25)

 


처음부터
다릅니다.

제자로 불린 사람이 있고 무리로 불린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는 사역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무리는 종류의 사람만 있습니다.

 

<제자> <군중>입니다.

 

배와 아버지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따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듣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군중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입니다.

기적을 보고 따른 사람들입니다.

 

군중은 마지막까지 군중이 됩니다.

그들은 떡과 먹을 것을 위해, 기적을 보기 위해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입니다.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버린 것이 없는 자는 끝까지 <군중> 됩니다.

 

 

군중과 제자의 가장 차이점은 버린 것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내것을 채우기 위해 내것을 버려야합니다.

내것을 버리지 않고 예수님의 , 하나님 나라의 것을 채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원리,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설명하십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사람으로 사는 것인지 산상수훈에서 말씀합니다.

버리고 나온자와 가지기 위해 나온자들이 어떻게 다른지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천국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는 사역중에도 우리는 제자와 군중으로 나뉨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배와 아버지를 버리지 않은 자는 결코 제자가 되지 못합니다.

그럼 제자는 무엇이고 군중은 무엇인가?

 

그들의 공통점은

첫째, 그들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있다는 것이고

둘째,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같이 듣고 기적을 같이 보았다는 것이고

어떤 경우는 직접 기적을 체험한 군중도 있다는 것이다.

셋째, 예수님을 따라 다녔다는 것이다.

 

군중, 무리나 제자들은 이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중심에 예수님이 있고, 예수님을 따라다녔고, 기적도 경험한 사람이 군중에는 있고,

같은 말씀을 듣고, 같은 기적을 보고, 같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다른 것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가?

 

첫째, 그들은 시작이 다릅니다.

군중은 기적을 듣고 왔고, 제자는 부름을 듣고 왔습니다.

제자는 철저히 인격적인 부름으로 시작을 하고 군중은 철저히 소문, 기적으로 시작합니다.

 

둘째, 버리고 시작하고 가지기 위해 시작합니다.

제자들은 버리고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우리가 주를 위하여 버렸는데 어떤 보상이 있냐고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막10:28)

 

갈릴리의 촌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제자가 어떤 외적인 자격이 없습니다.

학벌에, 능력에, 관계에, 지식과 지혜에…

 

어떤 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군중과 세상과 다른 완전한 한가지는 오직 주를 위하여

<전부를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것입니다.

전부를 버린 사람들이 제자입니다.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

배와 아버지를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군중과 다른 유일한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셋째, 제자와 군중이 다른 유일한 한가지는 버리고 시작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버리고 시작해도 예수님을 따르면서 뭔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자리를 가지고 싶었고,

기적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고,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본성이 남아 있을 때는 진짜 하늘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군중과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들이 진짜 제자가 되는가?

자기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완전히 채워질 때입니다.

것이 남았다고 여기는 순간은 아직 완전한 제자가 되지 못합니다.

기대도,

바램도 무너질 그때 하나님이 완전한 것으로 채우십니다.

 

그들이 기대한 것은 예수님을 통해 자기의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군중과 같이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군중에게도 제자에게도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다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으로 다시 채웠습니다.

그것이 바로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버리고 주를 따르는 것도 너무 귀하지만, 그것이 제자의 시작이지만

그러나 완전한 제자의 자리는 아닙니다.

언제 완전한 제자의 자리로 나아가는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하나님의 시간을 지나야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약속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약속입니다.

나를 부르시는데는 반드시 약속이 먼저입니다.

언약은 우리가 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먼저 만드시고 세우시고 그것을 근거해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언약입니다.

우리 편에서의 근거는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편에서 만드신 약속, 그것을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근거로 버리고 가야합니다.

물질, 은사, 내가 믿는 사람, 내가 기대하는 어떤 것을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근거로 다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날마다 반복하는 어떤 것이 요구됩니다.

 

"예루살렘에서 내가 약속을 한것을 기다리라. "

 

그것이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자는 버리기도하지만

다시 버린 자리에 하나님의 시간을 채우고,

하나님의 어떤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군중은 자꾸 채우려합니다.

내가 기대하는 세상적인 기적과 능력과 돈과 자리로 채우려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수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돈이 되고 기적이 되고 능력을 채우는 말이 아니면 들리지 않습니다.

버리지 않으면,

버리고 따르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소리가 복음입니다.

그들은 <> 들리지

<> 들리지 않습니다.

 

<복음> 들려야합니다.

그래서 복음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들립니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들리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이라고 천국 <복음> 설명하십니다.

 

그러나 군중은 들어도 들리지 않고 제자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제자는 버린 자들입니다.

버린 자가 들리고

포기한 자가 보이고

세상에는 소망이 없어야 그리스도가 보입니다.

 

그것이 영적인 원리이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원리입니다.

버리지 않으면 결코 성령으로 채우지 못합니다.

버리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좋은 것으로 채우지 못합니다.

 

제자와 군중의 차이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군중은 가지고 시작한 사람이고

제자는 버리고 시작한 사람입니다.

군중은 가기가 원하는 것을 채운 사람이고

제자는 하나님이 주는 것으로 채운 사람입니다.

 

제가가 진짜 되기를 원하십니까?

버려야합니다.

복음을 위해 형제도 물질도 버려야합니다.

주를 따르기 위해서 말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다시 채우시는 은혜가 있다고 믿는 사람만 남게 됩니다.

아무리 기적을 경험하고,

병도 낫게 되는 기적을 경험해도

버리고 시작하지 않으면 다시 그자리입니다.

그래서 결국 남는 것은

군중이냐 제자이냐만 남습니다.

 

버리고 주를 쫓은 사람은 주님이 어떻게든 제자로 만드십니다.

비록 주를 부인해도

비록 자리 때문에 싸워도 주님이 일일이 가르치고 찾아오시고 다시 회복하십니다.

버리고 따른 시작이 있어야 그것도 있습니다.

 

버리지 않고 주를 따르려는 사람들을 봅니다.

십년 이십년 주를 따라도 여전히 군중으로 사는 사람을 봅니다.

버려야합니다.

그래야 제자가 됩니다.

제자가 되어야 진짜를 보고 만지고 경험하게 됩니다.

 

나는 오늘 뭔가를 버려야합니다.

나의 잔존심을 버려야하고

나의 기대를 버려야하고

나의 배와 나의 아버지를 버려야합니다.

 

예수를 믿을 수록 자꾸 뭔가 채우려고 하는 자신을 봅니다.

자리를 보고 흥분하고,

기적을 보고 흥분하고,

능력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그러나 것을 버리지 않은 모든 것은 결국 내가 군중이 되는 이유입니다.

날마다 버리는 ,

그리고 약속에 근거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날마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는 시간이 있어야

진정한 하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제자는 <버리고> <반복하고> <기다리는> 삶입니다.

버리지도 못하면 시작도 못한 것이고

반복하지 못하면 능력이 채워지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면 나만 바라보게 됩니다.

 

버리고

반복하고

기다리는 ,

그것이 군중과 제자와 다른 삶입니다.

 

 

 * 고현교회에서 선교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주의 영광을 위해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삶에는 놀라운 주의 영광이 있습니다.

자기 것을 기꺼이 버린 사람들입니다.

어제는 김동훈 강도사와 정은, 예양이와 훈이가 코소보로 선교사로 떠났습니다.

떠남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버리고 떠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채우심과 날마다 채우시는 하늘의 영광과

하나님이 주실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제자만이 아는 하늘의 것…

 

이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