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높아지는 길(행5:33-42)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엄청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오직 한가지 일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이 땅에서 엄청난 역사를 이루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성령님은 오직 한가지 일을 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드러내고
성령님은 철저히 예수님만 드러냅니다.
그것이 삼위일체의 비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자기가 없습니다.
자기의 존재는 자기가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일체된 다른 지체가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님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증명됩니다.
우리의 존재는 예수님과 성령님처럼 살 때 존재됨의 의미를 가집니다.
아담은 자신의 존재를 선악과를 통해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죄는 자신의 존재를 자신의 영광으로 나타내려는 것이 죄입니다.
사랑은 자신의 존재를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위함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된 나라입니다.
그 하나됨의 비결은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존재를 내가 증명해 내는 곳이 천국입니다.
제자들이 감옥에 있을 때 천사들이 그들을 꺼내줍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우리 스스로 감옥에서 나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존재를 증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한 한가지는 오직 예수님 만이
그리스도임을 가르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42)
예수님을 증명하는 것은 예수님 스스로 결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증명하고 증언하는 것은
오직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하십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천국의 형상입니다.
지옥은 자기가 자기를 증명하는 곳입니다.
나의 존재의 증명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의 존재의 증명은 함께한 지체가 드러내 줘야합니다.
함께한 지체를 내가 드러내고
내가 세워주고
내가 자랑해주고
내가 높여줘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나를 세워주십니다.
그것이 천국의 사람 세우는 방법이고
천국을 세우는 삼위일체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성령께서 드러내고
성령은 우리를 세워서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우리는 예수를 세워야 우리가 드러납니다.
그것이 영적인 길이고
영원한 존재,
하나님의 신이 회복된
하나님의 사람이 사는 길입니다.
기억해야합니다.
나의 존재는 내가 증명하려 하지 마십시오.
예수를 나타내십시오.
그러면 내가 증명이 됩니다.
내가 나를 증명하려는 순간
나는 망하는 사람이 됩니다.
온 세상 사람이 이 일에 목숨을 겁니다.
둘째, 나의 높음을 증명하지 말고 함께한 사람을 높이십시오.
그 사람을 통해 내가 증명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임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자에게 대접한 것으로 나를 평가합니다.
그 평가가 이 땅에서 저 천국에서 우리의 존재의 근거가 됩니다.
가치 있는 것은
내가 높일 수 없는 상황에서
예수를 높이고
사람을 위할 때 더 더욱 가치 있는 존재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
예수를 드러내고
다른 사람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곳이 천국에서 사는 비결입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에 예수님의 마음,
성령님의 마음의 본질입니다.
천국에서 사는 준비,
나보다 남을 드러내고
높이고
위하는 것입니다.
*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서 윗트뱅크 유치원 설립과
리모델링 그리고 교육에 관한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샘 목사님이 교육을 받고 유치원을 개설했는데
교실과 시설이 너무 안 좋아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유치원 설립허가는 자격이 되야하는데 그 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현재 교육관을 리모델링 하고 25명의 아이들이 등록해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유치원을 통해 참 교육이 이뤄지고 아이들이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일에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