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설 1편 (행2:42-47)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 하셨다.
빛을 만드셨고,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바다와 궁창을 만드시며
온갖 우주만물과 자연의 순환과
숨쉬며 호흡하는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셨다.
그 만드신 것 안에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법칙이 존재한다.
우주와 자연의 순환을 위해 원칙을 만드셨다.
힘 있는 자가 세상을 다스리며,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거느리도록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힘을 부여했으며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능력이고 힘이시고 우주를 주관하시는 유일한 분이시다.
그리고 만드신 세상을 사람에게 위임하셔서
사람으로 온 세상을 주관하고 통치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순리이다.
그런데 이 세상은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하나님의 허락 하에 사람에게 위임되었으며
사람이 가장 상위 권위가 되도록 하셨다.
하나님과 사람과 세상은 자연스런 질서가 생기고
이 질서가 정해진 법칙 안에서 자연스럽게 살도록 창조되어졌다.
그런데 그때에 문제가 생겼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사단이 들어 왔다.
왜 사단은 사람에게 왔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님은 온 우주와 세상을 만드시고 그것을 모두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사람에게 힘을 주고,
사람에게 권력을 주고,
사람에게 자리를 주고,
사람에게 위치를 주고,
사람에게 통치권을 주셨다.
그 모든 것은 오직 사람에게 주셨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빼앗는 방법,
모든 하나님의 원리의 집약체인 사람만 뺏으면
모든 것을 빼앗는 것이 되기 때문에
사단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사람을 택한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모든 원리와 핵심과 상징은 바로 사람이었다.
그 사람만 사단이 자기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전부를
나아가 하나님의 원리와 하나님자신까지도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사단은 마침내 사람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왜 여자인가?
사단은 왜 여자부터 유혹을 하기 시작했는가?
사단은 알았다.
아담은 씨도 먹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아담이 가장 약한 것으로 접근 한 것이다.
아담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잡으면 아담이 넘어 올 것을 알았다.
아담에게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유혹하기 쉽고,
아담을 넘어지게 하기 좋은 것이 뭔가?
바로 아담 자신의 분신이요 가장 사랑하는 것 바로 아내이다.
사단은 언제나 그 사람의 강한 것으로 찾아 오지 않고 약한 것으로 찾아온다.
약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약한 것을 넘어지게 한다.
아담에게 약함은 힘이 아니다.
힘은 하나님이 주실 만큼 주셨다.
약함은 바로 아내인 하와이다.
가장 힘이 되는,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그것이
나에게 가장 약한 것이 된다는 사실을 사단은 안다.
그래서 사단은 아담이 없는 사이 하와를 유혹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담은 사단에게 넘어간 것이 아니라
사단에게 넘어가고 물든 사람인 아내 즉 하와에게 넘어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벌로 아담이 사단과 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사단과 원수가 되게 한다고 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은 여자로 사단과 원수가 되게 하셨고
인류를 위한 구원의 길도 이 여자의 후손으로 만드실 것을 약속하셨다.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역설은 시작이 된다.
우주만물, 자연역사 속에 가장 마지막에 만든 것이 무엇인가?
바로 여자이다.
가장 필요에 의해서 가장 소중한 아담의 뼈로 만든 여자!
그 여자는 남자의 돕는 자로 주셨다.
여자의 존재는 남자의 부족을 채우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의 세가지 조건을 이루기 위해
돕는 자로 주셨다.
그래서 아담은 그 하나님이 아담을 주신 존재 목적을 믿었다.
그래서 사단은 그 믿음을 알았기에
여자를 먼저 유혹했고
여자는 자신을 믿는 남자에게 선악과를 주어 먹게 한 것이다.
그래서 아담이 사단에게 넘어간 것이 아니라
아담은 하와, 여자에게 넘어가서 선악과를 먹은 것이다.
사단은 사람의 가장 약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안다.
그래서 약한 쪽으로 끊임없이 파고든다.
사람의 약함은 여자였다.
여자의 약한 쪽으로 유혹을 했고 그래서 넘어갔다.
여자가 무엇이 약한가?
여자의 본능이 무엇인가?
여자의 가장 약한 본능은
첫째 희생하려는 욕구가 있다.
여자의 존재 목적 자체가 돕는 것이다.
희생이다. 남자를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것이다. 돕는 것이다.
둘째는 사랑 받으려는 욕구가 있다.
여자는 돕기 위해 존재하지만 도움의 힘은 사랑이다.
남자의 사랑을 먹을 때 여자는 희생하고 돕는 자로 살게 된다.
여자의 이뻐지고 싶은 것은 다 사랑 받으려는 욕구,
본능에 충실 한 것이다.
여자가 거울을 보고, 옷을 사고,
외모를 꾸미는 것 이유는 오직 하나이다.
사랑 받으려는 본능이다.
여자는 삶 자체가 희생이다.
그러나 그 희생을 떠받치는 기둥은 남자의 사랑이다.
여자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그래서 여자가 가장 불행한 때는 사랑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이다.
그때 절망하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다.
여자가 이뻐지려는 욕구가 사라진다는 말은
삶의 목적을 상실 했다는 말과 같다.
여자의 삶의 목적은 이뻐지고 싶은 본능과 함께 움직인다.
셋째는 함께 하고 싶은 본능이 있다.
여자는 절대 혼자 있지 못한다.
함께 하도록 만들어졌다.
혼자 있고 싶어하는 여자는 병든 여자이다.
창조질서 속에 여자는 함께하도록 지음 받았다.
그것이 남자가 아니어도 본능적으로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어 한다.
늘 혼자이고 방에 혼자 있는 여자는 어딘가 마음에 병이 있다.
여자는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충만함을 느낀다.
그래서 여자는 자기가 먹은 선악과를
남자에게 주고 함께 하고 싶은 본능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네번째는
말로 채움을 받으려는 욕구가 있다.
(창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들어 아담에게 주었더니 가장 먼저
말로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고백한다.
여자는 평생 이 말을 잊을 수 없다.
말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싶고 인정 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여자는 말에 약하다.
환경이 아니라 말에 모든 것을 거는 존재가 여자이다.
스스로의 존재는 말에 의해 좌지 우지 될 수 있는 존재가 여자라는 것이다.
그자는 말로 채움을 받고 말로 존재가치를 느끼는 존재가 여자이다.
그래서 여자는 말에 약하다.
사단은 그 약함을 정확하게 안다.
그래서 여자에게 말로 유혹을 한 것이다.
하나님의 인류 창조의 가장 약함을 사단은 정확하게 찾아온 것이다.
그래서 사단은 결과적으로 성공을 했다.
사단은 결국 여자를 통해서 아담을 유혹했고
아담과 하와를 통해 세상을 통치하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세상의 영에 빼앗긴 것이다.
세상의 창조 질서가 파괴되었다.
힘을 가지기 위해, 세상을 가지기 위해
사단의 전략은 성공을 한 것이다.
그래서 사단은 모든 것을 가지게 되었다.
힘있는 자가 되었고,
세상의 권력을 가졌고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을 정복함으로 세상이 그의 밑에 굴복하게 된 것이다.
이제 세상은 힘으로 움직이는 세상이 되었다.
세상은 가진 것,
높은 곳,
힘있는 것에 그 방향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생각 할 것은 사단이 인간에게 유혹한 말에서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갈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세상이 어떤 논리로
세상이 어떤 원리와 원칙으로 흘러갈지를 보여준다.
세상은 잘 하고
능력 있고
힘있는 것이 기준이 되었다.
그래서 세상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게 되었다.
열심히 하는 것으로 세상의 뜻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사단이 어떤 말로 유혹했고
앞으로 세상이 어떤 논리와 원리로 역사가 진행될 것인가를 보여준다.
사단이 한 네 가지 말이 곧 세상 역사를 예견한다.
(하나님의 역설에 관해 몇 편에 나누어 올립니다.)
* 발방크 교회 건축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감사하게 이전에 받은 땅에 건축을 하려는데 시청에서
새로운 부지를 주었습니다. 이전보다 세배 큰 땅입니다.
약 650평정도 되는 땅을 받았습니다.
장소도 메인 도로 앞이고 길 건너에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건축이 이런 저런 이유로 늦어졌는데
하나님은 이런 은헤를 주십니다.
펜스 잡업을 마치고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진행중인 워터발 교회의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닙니다.
건축을 지나 세워질 영혼들과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일정들을 지내고 있습니다.
늘 기도에 힘을 얻습니다.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